[베트남다낭] 누구나가는 콩카페 말고 로컬 카페 추천 (UT TICH) 우티치카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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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2020. 2. 24.
베트남에 오면 콩 카페는 꼭 가봐야 한다고 하여 들러보았습니다
한 시장 근처에 지점이 두 곳이 있는데,
39 Nguyen thai hoc-danang에 있는 지점을 갔습니다.
이 곳은 한시장 지점에 비해 가까이 있으나 관광객들이 상대적으로 잘 모른다고 하네요 ㅎㅎㅎ
메뉴를 들고 한참을 고민했습니다
너무 많은 베트남 커피라는 음료가 있고....
결국 직원 불러서 가장 많이 먹고 유명한 음료 하나랑, 먹고싶은 음료 하나 이렇게 주문하였습니다.
BAC XIU DA - 코코넛 커피
SUA DA SAIGON -쓰어다 사이공
짜잔 나왔습니다
이 음료들이 가장 베스트 음료인 것 같습니다
다들 이렇게 마시고있네요 ㅎㅎ
사실 너무 달아서 저는 두 번은 못 먹을 맛이었지만, 에어컨 시원하게 나오고 잠깐 머물다 가긴 좋았습니다
개인적으로 관광객이 많은 곳은 싫어하는 관광객(!)이라..ㅋㅋㅋㅋㅋㅋ
딱히 좋은 느낌은 없었습니다
한국사람 몹시 많은 베트남에있는, 베트남처럼 꾸며놓고, 코코넛 커피를 즐길 수 있는 한국 지점 같았습니다
제가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로컬 카페는 아래에!
이 곳입니다
지나가다가 야외테이블에 로컬 사람들이 많이 있길래,
그래 여기다 하고 본능적으로 들어간 곳이죠,
다들 먹는 사이공커피, 코코넛 커피 말고 다른 음료가 먹고 싶었는데
잘 모르겠고,
그래서 과감하게 직원 불러서 저기 저분이 먹고 있는 음료를 주세요! 하고 받았습니다
당근+비타민 주스라고 하네요 ㅎㅎ
베스트였습니다!
갈증도 해소되고 몸도 좋아지는 이 맛
강력 추천합니다
야외테이블 말고 안쪽에는 에어컨도 빵빵하게 나와서 쉬다 가기 딱 좋았네요^^
로컬 카페 UT TICH(우티치카페)를 추천합니다
그리고 두번쨰 방문!
다낭의 마지막 카페도 우티치카페와 함께하였습니다
코코넛커피를 마셨어요
콩카페보다 여기가 훨씬 맛있는듯합니다
위에 코코넛 후레이크가 뿌려져있어서그런지 좀 더 정성도 들어간 느낌이랄까요^^